i217-V on Windows Server 2012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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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Haswell 프로세서에 대응하는 H(Z)87 칩셋부터 코드네임 ClarkVille (i217-V)의 NIC가 추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텔 NIC라고 좋아 했었으나, Windows Server 2012 R2를 설치하면서 NIC 드라이버가 설치가 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 되어 해결책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ClarkVille의 경우 같은 칩셋으로 Windows Server 계열의 OS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i217-LM 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는 서버 계열을 지원하는 칩셋에서의 이야기고, i217-V의 경우 기본적으로 Windows 7 / 8 / 8.1 의 클라이언트 계열의 OS만 지원합니다.
공식적으로는 i217-V 는 Windows Server 계열의 OS를 지원하지 않으며, i217-V/LM의 드라이버 수정을 통해 Windows Server 2012에 설치가 가능합니다만, 인텔의 인증서로 서명된 드라이버(INF)를 수정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Windows Server의 시작옵션 변경을 통해 공식적으로는 지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설치 해야합니다.
관리자로 커맨드라인 실행, 아래의 명령어 입력 및 재부팅 후 드라이버의 서명이 되지 않아도 설치가 되도록 설정을 바꾼 뒤
bcdedit -set loadoptions DISABLE_INTEGRITY_CHECKS
bcdedit -set TESTSIGNING ON
첨부파일의 NIDS64 의 INF 를 선택해 주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드라이버 설치 후에는 ENABLE_INTERGRITY_CHECK,  TESTSIGNING OFF 로 원래대로 바꿔주시고요. 참조 된 블로그에서는 구 버전의 드라이버 뿐이라 19.0 기반의 드라이버로 다시 수정 해 두었습니다. 일반적인 컴퓨팅에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만,
확실하진 않지만 i217-V 에서 랜카드의 특정 기능(Feature)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 되는데 Internet Connection Sharing을 통해 네트워크를 공유할 때 연결이 끊어지거나(Disconnect와 Connect를 반복) 끊어진 후 다시 연결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 했습니다. (i217-V 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Windows 8.1에서도 똑같이 확인 함) 결국은 다른 NIC와 역할을 바꾸어 문제를 해결하긴 했습니다만 (i217-V 와 EEPRO1000/GT 의 역할을 바꾸어 해결) 드라이버를 인식하더라도 뭔가 개운치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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