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를 파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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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향연합회에서 추천하는 책입니다 
켄 블랜차드, 캐시 커프, 비키 할시 지음 / 이재용 옮김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 236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컨설턴트로 평가받는 리더십 분야 최고 권위자 켄 블랜차드. 그가 또 다시 일과 관계에 지친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놀라운 스토리텔링 자기경영서를 내놓았다.
『배려를 파는 가게』에서 그는 지속적으로 배려하는 관계가 우리의 삶이나 조직에 어떤 창조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지를 알려준다. 어떤 일에서든 혁신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문화는 개인이나 집단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놓는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메시지를 켈시 영이라는 이십 대 파트타임직원의 행복한 성공담을 통해 아주 흥미롭게 풀어낸다.
켈시는 대형 할인매장 ‘퍼거슨스’의 가정·사무용품 매장에서 파트타임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그런데 퍼거슨스는 최근 계속되는 매출 부진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 고객 응대에 대한 컴플레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매장 인근에는 동종 경쟁업체인 ‘숍스마트’마저 들어설 예정이다. 고객은 물론이고 내부 직원마저 이탈할 위기에 처해 있는 퍼거슨스. 그런데 마침 켈시가 대학의 전설적인 강좌인 하틀리 교수의 서비스 수업을 듣게 되고, 하틀리 교수는 켈시에게 경영과 서비스에 관한 아주 중요한 지침들을 전수한다.
켈시는 하틀리 교수의 전설적인 수업을 들으면서, 배려가 회사의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배려가 한 사람에게 얼마나 큰 차이와 경쟁력을 만들어내는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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